쌍용차, 수해 차량 특별 정비 서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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쌍용차, 수해 차량 특별 정비 서비스
  • 여헌우 기자 yes@cstimes.com
  • 기사출고 2014년 08월 22일 15시 43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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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슈머타임스 여헌우 기자] 쌍용자동차(대표 이유일)는 폭우 등 자연재해로 인해 차량 피해를 입은 소비자를 상대로 '수해 차량 특별 정비 서비스'를 실시한다고 22일 밝혔다.

쌍용차는 전국 서비스망에 수해차량 서비스 전담팀을 가동한다. 자차 보험에 가입하지 않은 수해 차량에 대해서는 총 수리비를 30% 깎아준다. 재해 선포 지역에는 방문 서비스를 제공할 방침이다.

이밖에 수해 지역 관청과 연계해 인근 서비스망에 합동 서비스팀을 설치한다. 긴급 출동과 수해차량 무상점검, 소모성부품 무상교환 등의 활동도 진행할 예정이다.

서비스는 오는 10월31일까지 진행된다.

쌍용차 관계자는 "수해가 발생해 차량이 침수됐을 경우에는 반드시 전원을 차단하고 인근 서비스 네트워크에서 정비를 받아야 한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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