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슈머타임스 김일권 기자] 동부생명 신임 사장에 이태운 동부화재 개인사업부문 부사장이 내정된 것으로 전해졌다.
30일 보험업계에 따르면 동부생명은 조만간 주주총회를 통해 이태운 동부화재 부사장을 신임 사장으로 공식 선임할 계획이다.
이씨는 1982년 동부화재의 전신인 한국자동차보험에 입사해 인사, 영업, 마케팅 등의 업무를 거친 뒤 2012년 개인사업부문 부사장 자리에 올랐다.
2009년부터 동부생명 사령탑을 맡아온 이성택 사장은 동부그룹 금융연구소장으로 자리를 옮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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