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금보험공사, 제주은행 지분 15.1% 전량 매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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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금보험공사, 제주은행 지분 15.1% 전량 매각
  • 김일권 기자 ilkwon@cstimes.com
  • 기사출고 2014년 07월 23일 10시 25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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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슈머타임스 김일권 기자] 예금보험공사는 23일 보유해온 제주은행 주식 전량을 매각했다고 밝혔다.

예보는 이날 오전 주식시장이 개장하기 전 시간 외 대량매매 방식(블록세일)으로 334만주(지분율 15.1%)를 전량 매각했다.

매각가격은 주당 6760원으로, 총 226억원에 달한다.

예보 관계자는 "최근 제주은행의 52주 신고가 경신 시점에 성공적으로 매각을 완료했다"며 "경남·광주은행에 이어 제주은행의 지분도 팔아 보유하던 지방은행의 지분을 모두 매각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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