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슈머타임스 여헌우 기자] 르노삼성자동차(대표 프랑수아 프로보)가 동반성장을 위해 모기업 르노의 환경 경영 노하우를 협력업체와 공유한다.
르노삼성은 강남구 르네상스호텔에서 열린 '2014 대·중소 그린 파트너십' 착수 보고회에서 '대ㆍ중소기업 동반성장을 다짐하는 자발적 협약'을 체결했다고 16일 밝혔다.
업체에 따르면 그린 파트너십 사업은 대기업과 중소기업 간 공급망을 활용해 녹색경영과 청정생산 기법을 공유하는 동반성장 전략을 뜻한다.
회사는 앞으로 2년 간 르노의 선진 환경경영 기법을 벤치마킹해 협력업체와 함께 관련 시스템을 구축하겠다는 방침이다.
저작권자 © 컨슈머타임스(Consumertime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