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슈머타임스 여헌우 기자] 쌍용자동차(대표 이유일)의 '코란도 투리스모'가 벨기에 고속도로에서 안전·통제 업무를 수행할 예정이다.
쌍용차는 벨기에 플랑드르 지방정부가 고속도로 안전·통제 차량을 선정하기 위해 최근 실시한 경쟁 입찰에서 코란도 투리스모를 낙점했다고 16일 밝혔다.
회사는 연말까지 총 25대의 차량을 인도할 계획이다. 이미 지난 15일 5대가 플랜다스 지방정부에 전달됐다.
이들 차량은 사고 처리와 재난 복구, 위험예방 업무 등에 투입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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