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 서울디자인재단과 업무 협약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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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 서울디자인재단과 업무 협약 체결
  • 여헌우 기자 yes@cstimes.com
  • 기사출고 2014년 07월 09일 16시 02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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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슈머타임스 여헌우 기자] 현대자동차(대표 김충호 윤갑한)는 서울디자인재단과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 관련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9일 밝혔다.

업체에 따르면 이번 협약은 DDP에서의 다양한 협력을 통해 고객들에게 보다 질 높은 문화 체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체결됐다.

향후 3년간 DDP 지도 및 모바일 애플리케이션 제작 등을 지원함으로써 소비자 편의를 제공할 계획이다.

또 서울디자인재단은 현대차 블루멤버스 소비자를 대상으로 DDP에서 진행할 문화 행사에 다채로운 혜택을 제공할 예정이다. 오는 10일부터 방문객에게 10~20% 관람료 혜택을 제공한다.

현대차 관계자는 "DDP는 현대차 고유의 디자인 철학인 플루이딕 스컬프처와 일맥상통하는 부분이 많은 공간"이라며 "향후 DDP가 서울의 새로운 랜드마크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다양한 문화체험 컨텐츠 개발을 통해 지속적인 문화 마케팅 활동을 전개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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