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마트 "초복시즌 생닭보다 전복이 인기 많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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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마트 "초복시즌 생닭보다 전복이 인기 많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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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슈머타임스 조선혜 기자] 롯데마트는 초복시즌을 맞아 복(伏)상품들의 매출을 살펴본 결과 '생닭'보다 '전복'이 인기가 더 좋은 것으로 나타났다고 7일 밝혔다. 

이에 최근 3년간 백숙의 초복시즌 매출은 그 전주 대비 3배 가량 늘었다. 전복은 4배 이상 매출이 늘어 전체 초복 상품 중 가장 높은 신장률을 기록했다.

수산물의 초복시즌 매출은 그 전주 대비 2배로 올랐다. 복, 낙지 등 대표 보양 수산물들이 삼계탕, 해물탕 등 다양한 보양식의 재료로 사용되면서 나타나는 현상이라고 업체 측은 설명했다.

롯데마트 변지현 마케팅전략팀장은 "지난해 대비 수산물 수요가 살아나 올해 초복시즌에는 전통적 강자인 삼계탕과 함께 수산물도 많은 각광을 받을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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