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슈머타임스 여헌우 기자] BMW그룹코리아(대표 김효준)는 오리지널 차량용 블랙박스 'BMW 어드벤스드 카 아이'와 'MINI 어드벤스드 카 아이' 2종을 출시한다고 2일 밝혔다.
업체에 따르면 이 제품은 3.7인치 터치스크린 LCD(800x480 해상도)를 탑재했다. 직관적인 메뉴 구성과 터치스크린으로 간편하게 제품을 조작할 수 있다.
전후방 2채널로 전방은 1920×1080 해상도의 풀 HD 영상, 후방은 1280×720 해상도의 고화질(HD)급 영상 녹화가 가능하다. 전방 카메라에 밝은 렌즈(F1.7)를 적용해 주간은 물론 야간에도 뛰어난 성능을 발휘한다.
또 별도의 GPS 수신기를 장착해 사고 순간에 속도 및 위치에 대한 정확한 정보를 얻을 수 있으다. 주차모드에서는 작동시작 6시간 후 자동으로 전원을 차단해 차량 배터리 및 주 전원의 최적화된 상태를 유지한다.
BMW와 MINI 공식 딜러 서비스 센터에서 구매 가능하다. 가격은 55만원(장착비 포함)이며, 무상 보증 서비스 기간은 2년(SD카드는 1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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