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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슈머타임스 여헌우 기자] 기아자동차(대표 이형근)는 소비자들이 선호하는 각종 사양을 적용한 '2015 쏘울'을 본격적으로 판매한다고 1일 밝혔다.
업체에 따르면 이 차는 USB 충전기와 타이어 임시 수리장치가 기본 적용된 것이 특징이다.
가솔린 모델의 경우 프레스티지 이상 차급에 운전석 통풍시트를 설치해 상품 경쟁력을 한층 강화했다.
또 투톤 루프 색상도 기존의 화이트와 레드, 블루와 화이트에 이어 레드와 블랙, 블랙과 레드 2종류를 추가해 총 4종류로 구성했다.
가격은 1.6 가솔린 모델이 1600만∼2030만원, 1.6 디젤 모델은 1985만∼2110만원이며, 레드존 패키지는 2025만원, 액티브존 패키지는 2195만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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