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모터쇼, 공식 부대행사도 '인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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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모터쇼, 공식 부대행사도 '인기'
  • 여헌우 기자 yes@cstimes.com
  • 기사출고 2014년 06월 04일 18시 15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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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슈머타임스 여헌우 기자] 2014 부산국제모터쇼의 공식 부대행사인 오일 프리 드라이빙 행사와 튜닝페스티벌이 4일부터 시작됐다.

부산모터쇼 사무국은 개막 6일째인 이날 벡스코 신관 3층에서 관람객들이 직접 전기자동차를 시승할 수 있는 '오일 프리 드라이빙' 체험행사를 진행했다.

이 행사는 부산모터쇼에 참가한 르노삼성차의 SM3 Z.E, 기아차의 소울 EV와 레이 EV, 쉐보레의 스파크 EV 등 전기차를 관람객들이 동승해 성능과 승차감 등을 직접 체험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자전거 업체로는 유일하게 모터쇼에 참가한 삼천리자전거의 전기자전거도 시승할 수 있다.

국내 자동차 튜닝산업의 발전상과 현주소를 한눈에 볼 수 있는 튜닝페스티벌도 이날 벡스코 신관 3층에서 열렸다.

튜닝페스티벌에는 드레스업 카, 퍼포먼스 카 등 70여대의 튜닝 차량이 전시돼 저마다의 개성을 자랑했다.

오일 프리 드라이빙 행사와 튜닝페스티벌은 모터쇼가 폐막하는 오는 8일까지 계속된다.

한편 지방선거 투표일인 이날 벡스코 오디토리엄에는 부산시 해운대구 우2동 제5투표소가 차려져 투표를 마친 주민들이 모터쇼 전시장을 찾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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