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슈머타임스 여헌우 기자] 혼다코리아(대표 정우영)는 미들급 스포츠 모터사이클 'CBR650F'를 출시한다고 28일 밝혔다.

업체에 따르면 이 제품은 직렬 4기통 엔진의 경쾌하고 스포티한 주행 성능과 시선을 사로잡는 디자인, 미들급 스포츠 모터사이클 대비 우수한 가격 경쟁력을 갖춘 것이 특징이다.

컴팩트한 레이아웃과 차체 중심에 가까운 라이딩 포지션은 라이더와 모터사이클의 일체감을 높였으며, 이를 통해 안정적인 도심 주행이 가능하다. 우수한 저·중속 영역대의 토크는 스포츠 모델 특유의 스포티한 주행을 실현했다.

정우영 대표는 "이 제품은 모터사이클에 입문하는 엔트리 층에서부터 베테랑 라이더까지 폭넓은 소비자층 모두를 만족시키는 모델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CBR650F는 트리컬러 1가지 색상으로 판매된다. 가격은 1150만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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