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보생명, 광화문글판 여름편 선보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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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보생명, 광화문글판 여름편 선보여
  • 이지연 기자 jylee@cstimes.com
  • 기사출고 2014년 05월 19일 14시 13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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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슈머타임스 이지연 기자] 교보생명은 여름을 앞두고 '광화문글판 여름편'을 선보였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여름편 문안은 정호승 시인의 '풍경 달다'에서 가져왔다. '먼 데서 바람 불어와 풍경소리 들리면 보고 싶은 내 마음이 찾아간 줄 알아라'라는 문구를 넣었다.

광화문글판 여름편은 올 8월 말까지 서울 광화문 교보생명빌딩과 강남 교보타워 등 전국 5곳에 내걸어 선보인다.

교보생명 관계자는 "광화문글판은 교보생명빌딩 등을 오가는 시민들에게 희망의 메시지를 전하고 때로는 친숙한 말벗이 돼왔다"며 "이번 여름편은 사랑하는 사람을 향한 그리운 마음을 바람과 풍경소리에 담아 서정적으로 표현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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