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슈머타임스 여헌우 기자] 기아자동차(대표 이형근)는 다음 달 열리는 '2014 브라질 월드컵'을 앞두고 특별 한정판 모델 'W 스페셜'을 출시한다고 12일 밝혔다.
업체에 따르면 'W 스페셜'은 모닝, K3, K5, 스포티지 R 등 4개 차종에 소비자 선호사양을 기본 적용한 모델이다.
발광다이오드(LED)를 쓴 주간 전조등과 후미등, 타이어 공기압 경보시스템, 버튼으로 시동을 거는 스마트키 시스템, 운전석 통풍 시트 등이 차종에 따라 적용돼 있다.
가격은 모닝 1304만원, K3 가솔린 1842만원, K3 디젤 2000만원, K5 2609만원, 스포티지 R 2445만원 등이다. 오는 7월 31일까지 판매된다.
기아차는 유소년 축구 꿈나무들에게 축구공 2014개를 지원하는 행사도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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