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슈머타임스 최미혜 기자] 롯데마트가 때 이른 더위에 예년보다 1개월 가량 빨리 여름 배송 체제에 들어갔다.
롯데마트는 '롯데마트몰'(www.lottemart.com)의 냉장 차량 배송 서비스인 '쿨 배송 서비스'를 전년대비 3주 앞당겨 시행한다고 7일 밝혔다.
수박을 온라인 전용 냉장창고에 보관했다 주문이 접수되면 별도의 냉장 차량으로 배송하는 서비스다.
롯데마트는 이른 더위를 감안, 지난달부터 하절기 식품 위생 집중 관리제도를 시행 중이다.
롯데마트 온라인서비스 배효권 팀장은 "여름 상품을 찾는 고객이 늘고 있다"며 "한발 빠르게 여름 모드에 돌입해 수박을 시원하게 맛볼 수 있는 냉장 배송 서비스를 선보인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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