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슈머타임스 민경갑 기자] LG전자(대표 구본준)는 저수조 없이 바로 정수하는 직수형 냉정수기 신제품을 출시했다고 1일 밝혔다.
업체에 따르면 이 제품은 정수된 물이 차가운 스테인리스 배관을 통과하면서 냉수로 바뀌는 '순간 냉수' 기술을 적용한 것이 특징이다.
전면의 청정램프를 통해 필터 교체 시점을 간편하게 알 수 있다. 180도 회전할 수 있는 출수구인 쿠킹탭을 이용하면 냄비 등 폭이 넓은 용기에 물을 받기에도 편리하다.
렌털 소비자에게는 3개월마다 헬스케어 매니저가 방문해 살균·필터교체·제품점검 등의 서비스를 제공할 방침이다.
럭셔리화이트, 럭셔리샤인, 럭셔리라임, 블랙 등 다양한 색상으로 출시된다. 월 임대료는 초기부담 비용 10만원 기준 2만4900∼2만7900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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