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엠엔소프트, 2채널 풀HD 블랙박스 '소프트맨 R800DL'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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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엠엔소프트, 2채널 풀HD 블랙박스 '소프트맨 R800DL' 출시
  • 여헌우 기자 yes@cstimes.com
  • 기사출고 2014년 04월 28일 13시 21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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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슈머타임스 여헌우 기자] 현대엠엔소프트(대표 유영수)는 전후방 카메라 녹화 프레임을 자유롭게 설정할 수 있는 2채널 3.5인치(8.9cm) LCD형 블랙박스 '소프트맨 R800DL'을 출시했다고 28일 밝혔다.

업체에 따르면 이 제품은 전방에 풀HD화질을 지원하는 '영상 녹화 전용' 파나소닉 영상 처리프로세서를 적용해 주야간을 가리지 않고 고화질의 녹화를 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후방에도 HD급(1280*720) 화질의 카메라가 적용됐다.

주차 환경에 따른 녹화 프레임 설정도 가능하다. 주차 녹화 모드에서 녹화 프레임을 '높음'으로 설정하면 주행 녹화 모드와 같은 화질의 녹화 영상을 얻을 수 있다.

또 사용자 성향에 따라 카메라 녹화 프레임을 자유롭게 설정할 수 있도록 했다. 전방 녹화를 중요하게 생각하는 경우 프레임 조절을 통해 더욱 부드러운 영상을 확보해주는 방식이다.

1분 단위로 영상을 연속 녹화해 메모리가 다 찼을 경우 처음 녹화된 파일부터 순차적으로 지우면서 녹화를 이어가는 '상시 녹화 기능'과 자동차에 충격이 가해진 시점의 10초 이전부터 20초 후까지 총 30초를 별도 폴더에 정하는 '이벤트 녹화 기능'도 지원한다.

블랙박스의 안정성도 높였다. '지능형 배터리 방전 방지 기능'을 탑재해 주차 중 배터리 전압이 일정 수준 이하로 떨어지면 전원을 자동 차단한다.

현대엠엔소프트 관계자는 "소프트맨 R800DL은 초고화질 풀HD 프리미엄 블랙박스로 사용자 성향에 따라 조절이 가능한 다양한 기능을 제공하면서도 높은 편의성과 안정을 갖춰 소비자들에게 큰 만족감을 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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