뮤지컬 '헤드윅' 한국 공연 10주년, 5월 강력한 귀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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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지컬 '헤드윅' 한국 공연 10주년, 5월 강력한 귀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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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승우·박건형·손승원 출연…송용진 심야 특별공연까지

▲ 창작컴퍼니다

뮤지컬 '헤드윅'이 다시 돌아온다. 5월 13일부터 9월 28일까지 삼성동 백암아트홀에서 공연된다.

1994년 브로드웨이에서 첫선을 보인 뮤지컬 '헤드윅'은 2005년 처음 한국 무대를 밟았다. 그간 여덟 번의 시즌을 거치며 전석 기립과 매진 기록을 세운 인기작이다. 조승우, 송창의, 윤도현 등 내로라하는 스타들이 무대에 올랐다. 올해는 특별히 뮤지컬 '헤드윅' 한국 공연 10주년을 맞아 더욱 화려한 캐스팅이 눈길을 끈다.

주인공 '헤드윅' 역에는 오리지널 캐스트인 조승우, 2012년 공연에서 활약한 박건형, 지난해 최연소 '헤드윅' 기록을 경신한 손승원이 낙점됐다. 이번 시즌 중 5월 14일에는 역대 '헤드윅' 중 가장 많은 관객과 소통한 송용진이 특별출연해 심야공연을 이끈다. '헤드윅'에 뒤지지 않는 존재감을 과시하는 '이츠학' 역에는 이영미, 서문탁, 전혜선, 최우리가 분한다.

제작사 쇼노트는 올해를 끝으로 현재 버전의 공연은 당분간 선보이지 않을 예정이다. 브로드웨이에서 새로운 버전의 뮤지컬 '헤드윅'이 한국으로 무대를 옮겨 공연된다. 이번 공연은 4월 7일 첫 번째 티켓오픈을 앞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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