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슈머타임스 여헌우 기자] 쌍용자동차(대표 이유일)는 지난달 국내 5850대, 해외 7382대 등 총 1만3232대를 판매했다고 1일 밝혔다.
업체에 따르면 이는 작년 3월보다 내수 판매량이 18.8%, 수출량이 26.5% 늘면서 전체적으로 23.0% 증가한 판매실적이다.
내수 시장에서는 뉴 코란도 C와 코란도 스포츠, 렉스턴 W 등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전 모델의 판매가 증가했고 해외에서는 러시아와 중국, 유럽 등지에서 뉴 코란도 C의 판매 호조가 수출 상승세를 이끌었다.
올해 1분기 쌍용차의 누계 판매량은 내수 1만6797대, 수출 1만9874대 등 총 3만6671대로 작년 같은 기간보다 17.3% 증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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