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테크놀로지, 석탄건조설비 공급계약 205억원으로 증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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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테크놀로지, 석탄건조설비 공급계약 205억원으로 증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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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슈머타임스 유현석 기자] 한국테크놀로지(대표 김용빈)는 지난해 한국남동발전과 체결한 석탄업그레이드 건조설비 계약금액이 기존 149억원에서 56억원 늘어난 205억원으로 변경됐다고 1일 밝혔다.

이번 증액계약의 주내용은 석탄건조설비의 기술규격 변경과 최적화를 위한 설계변경에 따른 공급계약금액 변경 및 여러 현장상황(겨울철 건설공사 품질확보 및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공사중지 기간)등을 고려했다. 또 준공기한은 기존 오는 10일에서 다음달 31일까지로 변경됐다.

한국테크놀로지 관계자는 "영흥화력발전소 내 석탄업그레이드 건조설비 설치공사가 세계최초 설비인 만큼 만전을 기하고자 최적화된 설비 및 설계"라며 "안전한 공사를 위해 계약금액 및 공사기간을 변경 한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이번 한국남동발전과 체결한 변경계약을 통해 석탄업그레이드 건조설비 설치공사 성공적으로 마무할 것"이라며 "추가로 국내외 발전사 및 해외 기업에도 상용화 설비를 구축해 올 1분기 부터 매출액과 이익이 대폭 증가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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