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트로엥, 디젤 MPV '그랜드 C4 피카소' 공식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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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트로엥, 디젤 MPV '그랜드 C4 피카소' 공식 출시
  • 여헌우 기자 yes@cstimes.com
  • 기사출고 2014년 03월 25일 10시 54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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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슈머타임스 여헌우 기자] 시트로엥의 공식수입원 한불모터스(대표 송승철)는 프리미엄 디젤 다목적차량(MPV) '그랜드 C4 피카소'를 출시한다고 25일 밝혔다.

업체에 따르면 이 차는 국내 수입차 시장에서 유일한 디젤 7인승 MPV다. 작년 6월 유럽 출시 이후 8만대가 넘게 팔리며 인기를 모았다.

최첨단 경량 플랫폼을 적용해 이전 세대와 길이는 같지만 휠베이스를 11cm가량 늘려 실내 공간이 더 여유로워진 것이 특징이다. 2열 시트를 접으면 최대 1843L까지 적재가 가능하다.

유럽 수동기준 26.7km/L의 연비를 낸다. 유로 6 BlueHDi 엔진을 탑재해 최대출력 150마력, 최대 토크 토크 37.8kg·m의 힘을 발휘한다. 민첩한 핸들링과 끈끈한 로드홀딩은 물론 이전 세대보다 소음과 진동을 크게 개선해 주행성능을 대폭 향상시켰다.

풀 터치스크린 방식의 디지털 인터페이스를 비롯해 다양한 편의장치도 더해졌다.

또 차량 주위에 4개의 카메라가 영상정보를 전달해주는 '360 비전 시스템'과 외부 공간을 측정해 편리한 주차를 지원해주는 '주차 지원 시스템' 등 첨단 시스템도 탑재됐다.

인텐시브와 인텐시브 플러스 2가지 트림으로 출시됐으며 가격은 각각 4290만원과 4690만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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