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슈머타임스 김새미 기자] 삼진제약(005500)이 원료의약품을 일본에 수출하기 위해 준비 중이라는 소식에 상승했다.
24일 오전 10시20분 현재 삼진제약의 주가는 전일대비 1.99%(350원) 상승한 1만795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메리츠종금증권 김현욱 연구원은 "삼진제약은 현재 일본향 원료의약품을 위해 250억원을 들여 1000억원 매출 수준의 원료 합성 공장을 작년 3월에 준공했다"고 말했다.
이어 김 연구원은 "내년에 본격적으로 수출하기 위해 '우수원료의약품 제조·품질관리기준(BGMP)'을 취득했으며 일본 수출을 위한 각종 인·허가를 계획대로 잘 준비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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