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슈머타임스 유현석 기자] 코스피가 외인의 순매도 강화에 1940선을 하회하고 있다.
19일 오전 11시7분 현재 코스피는 7.43포인트(0.38%) 하락한 1838.48을 기록하고 있다.
이날 지수는 1944.70으로 하락 출발했다. 장 초반부터 시작된 외인과 기관의 순매도에 한 때 1932선까지 밀리며 1930선을 위협하기도 했다. 하지만 기관이 순매도 물량을 줄이면서 지수도 하락폭을 만회했다.
외국인은 861억원을 순매도하고 있으며 기관은 125억원 매도우위다. 연기금은 64억원 매수우위다.
코스피200 지수선물은 1.40(0.55%) 하락한 252.60을 기록하고 있다.
미결제약정은 5580계약 늘어난 11만6500계약이다. 외국인은 3587계약을 순매도하고 있으며 기관은 3317계약 매수우위다.
V-KOSPI는 0.24포인트(1.68%) 상승한 14.53을 기록하고 있다.
프로그램 차익과 비차익거래는 각각 165억5000만원, 1229억2500만원 매도우위다.
업종별로는 운송장비가 1%이상 하락하고 있으며 의료정밀, 건설, 통신은 1%이상 오름세다.
시가총액 상위종목에서는 삼성전자가 6000원(0.46%) 하락한 128만9000원에 거래되고 있으며 현대차, 현대모비스, KB금융은 1%이상 빠지고 있다. 반면 SK텔레콤은 1.26% 상승하고 있다.
코스닥은 3.26포인트(0.62%) 오른 528.68을 기록 중이다.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202억원 40억원 쌍끌이 순매수며 연기금은 9억원 매수우위다.
업종별로는 제약이 2.98% 상승하고 있으며 오락문화, 제조는 1%이상 오름세다. 반면 출판매체복제는 1.31% 하락하고 있다.
시총 상위종목에서는 셀트리온이 3250원(7.27%) 상승한 4만7950원에 거래되고 있으며 메디톡스도 3.30% 뛰고 있다. 또 파라다이스, 동서, SK브로드밴드는 1%이상 오름세다. 반면 CJ오쇼핑, GS홈쇼핑은 1%이상 빠지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