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슈머타임스 장애리 기자] 기획재정부는 오는 24일부터 1달간 공공기관 경영정보 공시대상 295개 기관의 경영정보 공시 현황을 일제 점검할 예정이라고 13일 밝혔다.
이는 지난해 12월 정부가 발표한 공공기관 정상화 대책의 하나로 이뤄지는 조사다. 기재부와 한국조세재정연구원 관계자, 노무사, 회계사로 구성된 점검팀이 점검에 나선다.
점검팀은 최근 이슈화된 복리후생 관련 공시 내용의 불일치와 수시공시 대상 정보의 적기 공시 여부도 함께 점검할 예정이다.
기재부는 올해 1월까지 복리후생 관련 노사 간 이면합의사항을 자진 신고하도록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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