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슈머타임스 한행우 기자] 아웃도어 브랜드 컬럼비아는 '크로스오버' 백팩 2종을 출시한다고 11일 밝혔다.
아웃도어 활동뿐만 아니라 스포츠, 일상생활까지 두루 활용할 수 있는 제품으로 활동과 장소의 경계를 허물었다는 게 업체 측 설명이다.
먼저 '베이저 인스틴트 32 백팩'은 심플한 디자인에 내추럴한 컬러로 다양한 아웃도어 스타일에 매치하기 쉽다. 상단 덮개 구조로 이뤄져 물건을 쉽게 넣거나 뺄 수 있으며 옆 지퍼가 개방돼 물건을 쉽게 찾을 수 있다.
허리 벨트는 백팩 내부로 숨길 수 있으며 레인커버가 내장돼 비 오는 날에도 완벽 대비할 수 있다. 가격은 12만3000원.
'본삭 28 백팩'은 스퀘어 디테일이 돋보이는 제품으로 전측면의 사각형 포켓이 포인트 디자인이다.
캠핑이나 가벼운 도보 여행 시 스타일리시한 패션에 잘 어울리는 아이템으로 제품 내부에 태블릿 PC, 노트북 등 IT 기기를 수납할 수 있는 공간이 있다. 일상의 데일리 백팩으로 활용하기에도 손색없다. 가격은 9만8000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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