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슈머타임스 장애리 기자] 광주은행은 6·4 지방선거를 앞두고 선거비용 관리시 각종 수수료 면제 등 금융 부담을 덜 수 있는 선거비용 관리 전용 '당선기원통장'을 출시했다고 5일 밝혔다.

광주은행에 따르면 당선기원통장은 선거 입후보자 또는 입후보자가 선정한 회계책임자가 예금주로 가입해 법정 선거비용을 거래하는 통장이다.

통장 가입자에게는 오는 7월4일까지 전자금융 수수료, 자동화기기 이용수수료, 창구 타행송금 수수료 등 각종 수수료를 면제해준다.

광주은행 관계자는 "선거비용을 투명하고 편리하게 관리하면서 수수료 등 금융비용도 절약할 수 있는 상품"이라고 말했다.

장애리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