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 마감] 지표·실적 호조에 '상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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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 마감] 지표·실적 호조에 '상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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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슈머타임스 유현석 기자] 뉴욕증시가 상승했다. 경제지표와 기업 실적 호조 등이 호재로 작용했다.

28일(현지시간) 다우산업은 90.68포인트(0.57%) 상승한 1만5928.56을 기록했으며 S&P500은 10.94포인트(0.61%) 뛴 1792.50에 거래를 마쳤다. 또 나스닥도 14.35포인트(0.35%) 오른 4097.96에 장을 마쳤다.

다우운송은 78.44포인트(1.09%) 오른 7277.62에 거래를 마감했으며 러셀2000은 9.46포인트 상승한 1137.19에 이날 장을 마쳤다.

이날 컨퍼런스보드에 따르면 1월 소비자신뢰지수는 80.7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는 이전치 77.5는 물론 전망치였던 78을 상회하는 것이다.

미국 20대 대도시 주택가격을 나타내는 S&P/케이스-쉴러의 지난 11월 지수는 전년보다 13.7% 뛰었다.

미국 상무부는 지난해 12월 내구재 주문이 전월보다 4.3% 감소했다고 밝혔다. 이는 전망치인 1.8% 증가를 하회하는 것이다.

이날 포드자동차는 지난해 4분기 주당순익이 31센트를 나타냈다고 밝혔다. 이는 전망치 27센트를 웃도는 것이다. 화학업체 듀폰도 4분기 순익이 두배 이상 증가했으며 50억달러 규모의 자사주매입 프로그램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또 제약업체 화이자도 지난해 4분기 주당순익(특별항목 제외)이 시장 전망치인 52센트를 웃도는 56센트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주가는 3%이상 올랐다.

반면 애플은 예상보다 부진한 판매에 주가는 7.6% 하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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