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슈머타임스 여헌우 기자] 쌍용자동차(대표 이유일)는 한국과 인도 간의 우호 증진을 위해 인도의 '공화국 선포의 날' 64주년 기념행사를 후원했다고 24일 밝혔다.

지난 23일 저녁 밀레니엄 서울 힐튼호텔에서 열린 이 행사에는 비쉬누 프라카쉬 주한인도대사, 심윤조 새누리당 의원, 이유일 쌍용차 대표 등 500여명의 인사가 참석했다.

양국 소개 영상과 인도 전통 춤 카탁(katak) 및 지역별 춤 공연, 인도 전통 악기 연주, 힌디어 노래 공연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공화국 선포의 날'은 인도 3대 국경일 중 하나로, 지난 1950년1월26일 헌법 공포를 통해 독립국가의 지위를 획득한 것을 기념해 지정됐다.

쌍용차는 이날 별도의 전시공간을 마련해 뉴 코란도 C를 전시하고 행사장을 찾은 소비자를 대상으로 다양한 홍보활동을 펼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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