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용차, 국내영업본부 목표달성 전진대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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쌍용차, 국내영업본부 목표달성 전진대회 개최
  • 여헌우 기자 yes@cstimes.com
  • 기사출고 2014년 01월 10일 16시 52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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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슈머타임스 여헌우 기자] 쌍용자동차(대표 이유일)는 올해 사업계획을 공유하고 판매목표 달성을 다짐하는 '2014년 국내영업본부 목표달성 전진대회'를 개최했다고 10일 밝혔다.

업체에 따르면 이 행사는 이날 오후 서울 롯데호텔월드에서 이유일 대표를 비롯한 임직원 및 대리점 대표 230여명이 참석한 채 진행됐다.

우수 지역본부 및 대리점, 오토매니저 등에 대한 작년 실적 포상과 함께 올해 사업계획 발표, 목표달성 결의문 채택, 외부초청강사 특강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작년 최우수 대리점에는 판매실적 및 종합관리 평가에서 최고점을 받은 춘천대리점(김광봉 대표)이 선정됐다. 최우수 영업사원의 영예는 일산제일 대리점 김태우 오토매니저에게 돌아갔다. 딜러 마이스터 부분에선 5176대를 판매한 유성대리점 등 5개 대리점이 영예를 안았다.

특강 시간에는 김성근 고양 원더스 감독이 강사로 나서 '야신의 리더십'이라는 주제로 리더십의 중요성을 역설해 참석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쌍용차는 작년 상품성 개선모델의 성공적 출시에 힘입어 국내시장에서 6만3970대를 판매해 업계 최대 성장률을 기록하며 지난 2005년 이후 최대실적을 달성했다.

올해도 전년 대비 7.8% 증가한 6만9000대 내수 판매 목표를 달성해 5년 연속 판매증가세를 지속해 나갈 예정이다.

쌍용자동차는 전진대회를 통해 올해 내수 판매목표 달성을 위한 방안으로 △내수 10만대 판매 체재 구축을 위한 영업 기반 확충 △시장 밀착형 전략 강화 △차별화된 마케팅 전략을 통한 브랜드 역량 강화 등을 중점 추진키로 했다.

이를 위해 올해 전 지역본부 내 시승센터 운영, 지역단위 마케팅 활성화 등 시장 밀착형 마케팅 전략은 물론 판매 대리점 10개 신설 및 대리점 환경 개선, 정예 오토매니저 육성 등 영업 기반을 더욱 확충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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