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전 채권 시황] 국채선물 보합…스프레드 차이 해소되며 커브플랫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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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전 채권 시황] 국채선물 보합…스프레드 차이 해소되며 커브플랫
  • 장애리 기자 apple@cstimes.com
  • 기사출고 2014년 01월 10일 12시 07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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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슈머타임스 장애리 기자] 3년만기 국채선물(KTB3)은 보합을 보이고 있다. 

채권금리는 지난주 내내 벌어졌던 스프레드 차이가 해소되며 커브 플래트닝을 나타내고 있다. 금통위 결정과 관련된 시장참여자의 해석이 장중 변동성에 영향을 끼칠 것으로 전망된다.

10일 오전 11시57분 현재 KTB3 3월물은 전거래일 대비 2틱 내린 105.61에 거래되고 있다.

외국인은 13계약 순매수, 기관은 64계약 순매수를 기록했다.

10년만기 국채선물은 18틱 상승한 111.03에 거래됐다.

국내 채권금리는 금통위 결정과 관련된 시장참여자의 해석에 영향을 받을 것으로 전망된다.

외국인은 458계약 순매도, 기관은 442계약 순매수로 포지션을 잡았다.

이날 미국 채권시장은 경기지표와 국채입찰 결과가 호조를 보임에 따라 강세를 나타냈다.

미 노동부는 지난주 실업보험청구자수가 1만5000명 감소한 33만명을 기록했다고 발표했다. 이는 작년 11월 이후 최저 수준이다.

또한 재무부는 130억달러 어치의 30년만기 국채를 입찰했다. 강한 수요에 국채가격이 상승했다. 낙찰금리는 연 3.899%였다. 입찰 수요 강도를 측정하는 응찰률은 2.57배로 지난해 2월 이후 최고치를 경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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