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전 시황] 코스피, 배당락 부담 딛고 상승…2000선 '상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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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전 시황] 코스피, 배당락 부담 딛고 상승…2000선 '상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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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슈머타임스 유현석 기자] 배당락으로 하락하던 코스피가 외인의 순매수에 힘입어 상승으로 전환, 2000선을 넘어서고 있다.

27일 오전 11시3분 현재 코스피는 1.42포인트(0.07%) 상승한 2000.72을 기록하고 있다.

오전 코스피는 1994.05로 상승출발한 후 외인과 기관의 순매도에 1987선까지 밀리기도 했으나 외국인이 순매수로 전환하면서 지수도 상승반전에 성공했다.

한국거래소는 2013년 코스피의 이론현금배당락 지수가 전일 종가 대비 22.77포인트(1.14%) 하락한 1976.53 수준이 될 것으로 예측했다. 코스닥은 484.94포인트로 예상했다.

외국인은 313억원을 순매수하고 있으며 기관은 715억원 매도우위다. 연기금은 85억원을 순매도하고 있다.

코스피200 지수선물은 1.95포인트(0.74%) 상승한 265.05에 거래되고 있다.

미결제약정은 4276계약 늘어난 11만4881계약이다. 외국인은 1711계약을 순매수하고 있으며 기관은 1569계약을 순매도하고 있다. 연기금은 32계약 매도우위다.

프로그램 차익거래는 9억원 순매도며 비차익거래는 351억7200만원 순매수 중이다.

V-KOSPI는 0.19포인트(1.47%) 하락한 12.72을 기록하고 있다.

업종별로는 운수창고가 3.35% 상승하고 있으며 건설과 운송장비가 1%이상 오름세다. 반면 통신과 은행은 2%넘게 밀리고 있다.

시가총액 상위종목에서는 삼성전자가 8000원(0.57%) 하락한 140만원에 거래되고 있으며 SK텔레콤은 3.19% 내림세다. 또 POSCO, 신한지주, 삼성생명은 1%이상 밀리고 있다. 반면 NAVER, SK하이닉스는 2%이상 오름세며 현대차, 기아차, 한국전력은 1%이상 상승하고 있다.

코스닥은 4.92포인트(1.01%) 오른 493.85를 기록하고 있다.

외국인은 173억원을 순매수하고 있으며 기관은 38억원 매도우위다. 연기금은 19억원 매수우위다.

업종별로는 제약이 2.34% 상승하고 있으며 디지털콘텐츠, 의료정밀기기, 방송서비스, IT부품, 화학, 소프트웨어, 금속, 반도체가 1%이상 오르고 있다. 반면 비금속과 운송은 1%이상 내림세다.

시총 상위종목에서는 셀트리온이 950원(2.50%) 상승한 3만7950원에 거래되고 있다. 포스코 ICT는 6.80% 급등하고 있으며 씨젠은 3.86% 뛰고 있다. 또 GS홈쇼핑과 메디톡스는 2%이상 오르고 있으며 CJ오쇼핑, 서울반도체, 에스엠은 1%이상 상승하고 있다. 반면 동서는 1.47% 내림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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