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IG손해보험, 교통사고 유자녀에게 '희망장학금'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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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G손해보험, 교통사고 유자녀에게 '희망장학금' 전달
  • 김새미 기자 saemi@cstimes.com
  • 기사출고 2013년 12월 27일 10시 32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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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슈머타임스 김새미 기자] LIG손해보험은 교통사고 유자녀들을 서울 역삼동 본사로 초청해 'LIG희망장학금'을 전달하고 자매결연식을 가졌다고 27일 밝혔다.

업체에 따르면 이번 전달식에는 교통사고 유자녀 15명과 보호자, LIG손해보험 김병헌 사장, 한국교통장애인협회 김락환 중앙회장 등이 참석했다. 초청된 유자녀들은 1인당 연간 150만원의 장학금을 받았다. LIG손보와 자매결연도 맺었다.

전달된 장학금은 LIG손보 본사 4층의 'LIG희망나눔카페'에서 임직원이 지불하는 음료비 1000원~2000원을 자선기금으로 조성됐다. 교통사고 유자녀 장학금 지원 사업, 국내외 재난재해 복구 지원 사업 등에 사용되고 있다.

업체는 2005년에 시작돼 9회째인 이 행사를 통해 총 87명의 유자녀에게 1억5000여 만원의 장학금을 지원했다.

LIG손해보험 김병헌 사장은 "LIG손해보험 임직원들이 소중히 모은 정성이 교통사교 유자녀들이 희망을 잃지 않고 대한민국의 든든한 버팀목으로 성장하는 데 작은 도움이 될 수 있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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