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DF] 환율 하락…12월 테이퍼링 가능할까?
상태바
[NDF] 환율 하락…12월 테이퍼링 가능할까?
  • 김일권 기자 ilkwon@cstimes.com
  • 기사출고 2013년 12월 10일 08시 24분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컨슈머타임스 김일권 기자] 뉴욕 차액결제선물환(NDF) 시장에서 달러-원 환율은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위원의 자산매입 축소(테이퍼링) 시기 조정가능성 발언에도 불구하고 하락 마감했다.

9일(이하 현지시간) 달러-원 1개월물은 1052.80원에 마감했다. 전일 1개월물 스왑포인트 +2.20원을 감안하면 전거래일 서울외환시장 현물환 종가 1053.00원에서 2.40원 하락했다.

달러인덱스는 전일 종가대비 0.23% 하락한 80.1325포인트에 거래됐다.

유로-달러 환율은 0.34% 오른 1.3739달러에, 달러-엔 환율은 0.28% 상승한 103.19엔에 각각 거래됐다.

제임스 블라드 세인트루이스 연방준비은행 총재는 이날 미국 고용시장 회복에 따라 테이퍼링 시기가 앞당겨질 가능성이 높아졌음을 시사했다.

하지만 낮은 인플레이션은 여전히 문제라고 지적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투데이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