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슈머타임스 장애리 기자] 한국금융투자협회는 국내 증권사, 자산운용회사, 선물회사 등 금융투자회사 임직원들과 함께 '사랑의 김치 페어' 행사를 개최했다고 19일 밝혔다.
금투협은 이날 만든 김치를 초록우산어린이재단 소속 복지시설 50여곳과 저소득 가구에 전달할 예정이다.
이번 행사에는 약 430명의 금융투자회사 임직원들이 참석, 총 1만7500kg의 김치를 담갔다.
박종수 금투협 회장은 "금융투자업계가 공동으로 실시하는 김치 페어는 금융투자회사가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실천할 좋은 기회이자 업계 화합의 장으로서 큰 의미가 있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컨슈머타임스(Consumertime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