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전 채권 시황] 국채선물 강보합…美 경제지표 결과 관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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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전 채권 시황] 국채선물 강보합…美 경제지표 결과 관건
  • 장애리 기자 apple@cstimes.com
  • 기사출고 2013년 11월 18일 11시 35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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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슈머타임스 장애리 기자] 3년만기 국채선물(KTB3) 12월물은 강보합을 기록하고 있다.

18일 오전 11시16분 현재 KTB3 12월물은 전거래일 대비 2틱 오른 105.62에 거래됐다.

외국인은 788계약 순매도, 기관은 743계약 순매수를 기록했다.

10년만기 국채선물 12월물은 8틱 오른 112.12에 거래됐다.

외국인은 482계약 순매도, 기관은 455계약 순매수로 포지션을 잡았다.

외국인의 매도세에도 불구하고 국채선물은 강보합을 기록하고 있다. 

이번주 채권 금리는 뚜렷한 상승 요인이 전제되지 않는 한 레벨 업된 수준에서 국내외 통화정책 기대 변화나 경제지표 결과에 따른 등락이 예상된다.

국내 채권전문가는 "단기적으로 듀레이션을 중립으로 유지하되 채권금리의 추가 상승시에도 향후 캐리이익이 자본손실을 만회할 수 있는 5년물 이하에서 저가 매수는 유효하다"며 "다만 채권금리의 하방 경직성을 고려할 때 하락시에는 추격 매수는 자제할 것"이라고 조언했다.

한편 오는 20일 미국의 물가지표와 주택시장 관련 경제지표가 발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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