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전 시황] 코스피 기관 순매수에 2010선 회복…상승폭 '반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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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전 시황] 코스피 기관 순매수에 2010선 회복…상승폭 '반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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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슈머타임스 유현석 기자] 코스피가 기관의 순매수에 2010선을 회복했다.

18일 오전 11시22분 현재 코스피는 10.80포인트(0.50%) 상승한 2015.72을 기록하고 있다.

장 초반 지수는 외인과 기관의 쌍끌이에 장중 2018선까지 오르며 2020선도 노렸다. 하지만 외인이 이내 순매도로 전환하면서 지수는 상승폭을 소폭 반납했다.

외국인은 68억원을 순매도하고 있으며 기관은 442억원 매수우위다. 연기금은 172억원 순매수를 기록 중이다.

코스피200 지수선물은 1.00포인트(0.38%) 상승한 265.75에 거래되고 있다.

미결제약정은 103계약 늘어난 11만5971계약이다. 외국인은 1415계약을 순매도하고 있으며 기관은 854계약 순매수 중이다. 연기금은 8계약 매도우위다.

프로그램 차익과 비차익거래는 하루만에 동시 순매도로 전환해 각각 59억4500만원, 161억100만원 매도우위다.

V-KOSPI는 0.29포인트(2.10%) 상승한 14.07을 기록 중이다.

업종별로는 운송장비, 음식료, 종이목재, 화학이 1%이상 상승 중이다. 반면 비금속광물과 운수창고는 1%이상 밀리고 있다.

시가총액 상위종목에서는 삼성전자가 1만3000원(0.89%) 오른 147만5000원에 거래되고 있으며 현대차, 현대모비스, LG화학이 2%이상 오름세다. 반면 신한지주는 1.45% 밀리고 있다.

코스닥은 1.41포인트(0.27%) 하락한 511.33을 기록하고 있다.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35억원, 70억원을 순매도하고 있다. 연기금은 8억원 매도우위다.

업종별로는 IT부품, 건설, 정보기기가 1%이상 하락하고 있다. 반면 출판매체복제는 1.72% 상승 중이다.

시총 상위종목에서는 셀트리온이 500원(1.16%) 하락한 4만2500원에 거래되고 있으며 파트론은 6.23% 급락 중이다. 또 CJ오쇼핑 2.38%, 서울반도체 1.21% 내림세다. 반면 CJ E&M은 2.0% 상승했으며 동서와 다음은 1%이상 오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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