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전 시황] 코스피 2010선 상회…외인 23일 연속 '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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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전 시황] 코스피 2010선 상회…외인 23일 연속 '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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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슈머타임스 유현석 기자] 외국인의 23일 연속 순매수가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코스피가 2010선을 상회하고 있다.

27일 오전 11시13분 현재 코스피는 6.16포인트(0.31%) 상승한 2013.48을 기록하고 있다.

26일(현지시간) 뉴욕증시가 신규 실업수당 청구건수가 줄어드는 등 경제지표 개선으로 6일 만에 상승하자 코스피도 2010선으로 갭업출발했다.

장 초반 외국인과 기관이 동시 순매도를 보이면서 지수는 2008선까지 밀리기도 했으나 외인이 순매수로 전환하면서 지수도 2010선 위에서 움직이고 있다.

외국인은 761억원을 순매수하고 있으며 기관은 513억원을 순매도하고 있다. 연기금은 35억원 순매수며 투신은 382억원 매도우위다.

코스피200 지수선물은 0.25포인트(0.09%) 하락한 265.35에 거래되고 있다. 미결제약정은 231계약 줄어든 11만4718계약이다.

외국인은 2387계약을 순매도하고 있으며 기관은 2225계약 순매수 중이다.

프로그램 차익과 비차익거래는 각각 26억1500만원, 446억4600만원 순매수다.

V-KOSPI는 0.03포인트(0.21%) 하락한 14.59를 기록하고 있다.

업종별로는 은행이 2.06% 상승 중이며 유통, 섬유의복이 1%이상 오름세다. 반면 통신, 건설, 보험, 철강금속은 하락하고 있다.

시가총액 상위종목에서는 삼성전자가 5000원(0.36%) 하락한 136만7000원에 거래되고 있으며 현대모비스와 현대중공업은 2%이상 신한지주는 1%이상 상승하고 있다. 반면 SK하이닉스는 1.15% 밀리고 있다.

코스닥은 4.45포인트(0.84%) 상승한 537.28을 기록하고 있다.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15억원 97억원을 순매수하고 있다. 반면 연기금은 7억원 매도우위다.

업종별로는 운송, 소프트웨어, 비금속, 디지털콘텐츠, 유통, 반도체 등이 1%이상 상승 중이다. 반면 기타제조, 방송서비스, 음식료담배, 인터넷은 하락하고 있다.

시가총액 상위종목에서는 셀트리온이 100원(0.21%) 하락한 4만6700원에 거래되고 있으며 CJ E&M은 1.26% 밀리고 있다. 반면 씨젠 5.70%, 메디톡스 3.42%, 파라다이스와 포스코는 2%이상 오름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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