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슈머타임스 김민희 기자] 옥션은 유아용품을 최대 63%저렴하게 선보이는 '2013 옥션 베이비페어'를 진행한다고 25일 밝혔다.

내달 6일까지 유모차·카시트·완구·의류 등 100여개 브랜드, 총 250여종의 상품을 할인된 가격에 구매할 수 있다.

리안, 잉글레시나, 페도라, 맥클라렌 등 유모차를 10~40만원대에 할인 판매한다.

영국 브랜드 마마스앤파파스의 마일로유모차, 솔라유모차는 오픈마켓 론칭 기념 최대 40% 특가에 구매 가능하다.

매일 오전 10시부터 한가지 상품씩 최대 53% 특가에 판매하는 '베페 올킬 원데이'도 온라인과 모바일에서 동시에 진행한다.

'1+1 카라즈 폴더놀이방매트 4/5단'을 12만원대에 500세트 한정 판매하고 오는 26일에는 '키디•맨듀카•페도라 액세서리'를 최대 반값에 선보인다.

27일부터 29일까지는 '유피스 PES젖병 200/300mL'을 1만4900원에, 30일에는 '다이치 오필리아 유아용 카시트'를 14만8000원에 구매할 수 있다.

기저귀, 스킨케어, 수유용품 등 반복적으로 구매하는 생필품군들도 시중가보다 저렴한 가격에 판매할 예정이다.

옥션 관계자는 "치솟는 물가에 영유아 자녀를 둔 부모들의 출산유아용품 구입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온라인 브랜드 특가전을 마련했다"며 "이번 행사에서는 합리적인 가격대로 구매할 수 있는 상품들을 발굴, 오프라인 베이비페어보다 경쟁력 있는 가격에 선보일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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