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슈머타임스 김민희 기자] 블랙야크(대표 강태선)는 서울시가 주최하는 '2013 서울 걷·자 페스티벌' 공식 협찬사로 나선다고 24일 밝혔다.

업체 측에 따르면 서울시가 보행 친화 도시로 거듭나는 모습을 시민들과 공유하기 위해 마련한 이번 행사에 참가하는 1만7000여명에게 기념 티셔츠를 제공할 계획이다.

참가자들은 오는 29일 오전 8시 광화문 광장~소공로~남산 3호 터널~녹사평역 사거리~잠수교~반포한강공원으로 이어지는 7.6km 길을 걷거나 반포대교에서 예술의 전당까지 15km를 자전거로 이동하게 된다.

페이스북 인증이벤트도 진행한다. 내달 6일까지 페스티벌 사진과 함께 후기를 올리면 10명을 추첨해 워킹화를 증정한다.

블랙야크 신재훈 마케팅본부 이사는 "아웃도어 리딩 브랜드로서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위해 이번 행사를 공식 협찬하게 됐다"며 "도심 한 가운데서 즐길 수 건강한 아웃도어 활동을 확립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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