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금자리론 신청∙상환 "스마트폰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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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금자리론 신청∙상환 "스마트폰으로"
  • 김일권 기자 ilkwon@cstimes.com
  • 기사출고 2013년 09월 05일 13시 52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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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슈머타임스 김일권 기자] 주택금융공사가 2개월 전 출시한 '스마트 주택금융' 앱(App)이 인기다.

5일 주택금융공사(사장 서종대)에 따르면 대출 신청 및 상환이 가능한 '스마트 주택금융' 앱(App)의 다운로드 회수가 2개월 만에 5만건을 넘어섰다.

'스마트 주택금융' 앱(App)으로 이용할 수 있는 서비스는 ▲u-보금자리론 신청 및 상환 ▲전세자금대출한도 조회 ▲주택연금 신청 ▲분양주택 중도금 신청 등 매우 다양하다. 또한 국내 금융권 최초로 공공기관 간 데이터베이스 연계를 통해 본인 소득 및 부채, 담보주택 가격에 따른 대출가능 여부 및 금액을 즉시 알려주는 서비스도 제공한다.

앱 출시일인 지난 7월1일부터 지난달 30일까지 2개월간 총 387건의 보금자리론 신청 및 상환이 이 앱을 통해 이뤄졌다. 고객 맞춤형 주택보증 한도조회수도 1만건을 기록했다. 특히 앱 사용자의 90% 이상이 20대~40대인 것으로 나타났으며 그중 30대가 54.9%를 차지해 가장 많이 어플을 이용하고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

주택금융공사 관계자는 "스마트폰의 앱(App) 서비스를 통해 고객 서비스 수준을 한 단계 올리는 계기가 됐다"며 "지속적으로 고객의 소리에 귀를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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