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슈머타임스 김일권 기자] 에쓰오일(대표 나세르 알 마하셔)은 발달장애인들로 구성된 '하트하트 오케스트라'에 후원금 1억원을 전달했다고 12일 밝혔다.
에쓰오일 후원금은 오케스트라의 연주활동 지원과 음악적 재능을 지닌 저소득 장애 청소년들의 장학금으로 사용된다. 또한 장애인 인식 개선을 위한 '해피 스쿨' 프로그램도 지원한다.
해피 스쿨 프로그램은 하트하트 오케스트라 출신 전문 연주자로 구성된 '하트미라콜로 앙상블'이 펼치고 있는 사업이다.
에쓰오일 관계자는 "장애인에 대한 사회적 인식을 개선하기 위해 5년째 하트하트 오케스트라를 후원하고 있다"고 말했다.
'하트하트 오케스트라'는 장애 청소년의 재능 계발과 사회참여를 돕기 위해 2006년 3월 창단한 국내 최초의 발달장애인 오케스트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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