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베이커리 강수태 회장 "네가 뭔데!"…호텔 지배인에 '따귀-폭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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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베이커리 강수태 회장 "네가 뭔데!"…호텔 지배인에 '따귀-폭언'
  • 김동완 기자 dwkim@cstimes.com
  • 기사출고 2013년 04월 30일 17시 07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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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자료사진> 

프라임베이커리 강수태 회장 "네가 뭔데!"…호텔 지배인에 '따귀-폭언'

[컨슈머타임스 김동완 기자] 강수태 프라임베이커리 회장이 '지배인 폭행 사건' 논란에 휩싸여 네티즌들의 공분을 사고 있다.

지난 29일 서울신문 보도에 따르면 강수태 프라임베이커리 회장은 지난 24일 서울 중구 을지로 롯데호텔 1층 주차장 입구 임시주차장에서 이 호텔 현관서비스지배인 박모씨를 폭행했다.

강 회장은 1층 주차장 입구 임시 주차장에 호텔 측의 허락을 받은 후 자신의 BMW735 차량을 정차해 놓은 상태였다. 해당 임시주차장은 호텔 방문객 중 정부 관계자들만 잠시 주차하는 곳으로 알려져 있다.

그러나 강 회장이 해당 주차장에 수십분간 주차 해놓으면서 다른 정부 관계자들의 차량 진입을 방해한 것. 이에 지배인인 박씨가 강 회장에게 차량 이동을 요구했다. 박 씨의 요구에 강 회장은 "너 이리 와봐. 네가 뭔데 내게 차를 빼라 마라 그러는거야"라며 약 15분간 폭언을 한 것으로 전해졌다. 또 폭언 후에도 강 회장은 "나는 70이 넘었다"며 욕설과 함께 박 씨의 뺨을 장지갑으로 3~4차례 때렸다.

한편 강수태 프라임베이커리 회장과 관련한 논란을 접한 네티즌들은 "강수태 프라임베이커리 회장 무섭네" "강수태 프라임베이커리 회장, 연세 많으신 분이 왜 그러셨습니까" "강수태 프라임베이커리 회장, 때리면 일이 다 해결되나"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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