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슈머타임스 김동역 기자] 유럽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한 <고릴라와 슈퍼레이스>가 봄 극장가를 풍성하게 채울 예정이다.

오는 3일 개봉을 앞둔 영화 고릴라와 슈퍼레이스는 까치 루이스가 고슴도치 루카, 발명왕 아저씨와 함께 68년 전 승자를 가리지 못한 치즈 레이스에 나가면서 벌어지는 좌충우돌 대모험을 담은 '에듀메이션'이다. 특히 국내 개봉 전부터 해외에서 뜨거운 반응을 얻으며 기대를 모으고 있다. 

제66회 베를린국제영화제와 제60회 런던국제영화제, 제22회 사라예보영화제에 초청과 함께 제32회 바르샤바국제영화제 관객상 및 제6회 몬스트라 애니메이션영화제 최우수 어린이작품상을 수상하며 그 작품성을 입증 받았다. 해외 개봉 당시 유럽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하는 등 관객들의 폭발적인 반응을 이끌어 냈다.

또한 원조 요정 배우 유진이 치~즈 요정으로 활약할 것을 예고하며 강력 추천을 더해 화제를 모았다. 유진은 예고편 내레이션을 시작으로 다채로운 활동을 통해 관객들과 만날 예정이다. 최근 예능 프로그램 [해피 선데이 - 슈퍼맨이 돌아왔다]를 통해 재미에 교육적 내용을 담은 '에듀메이션' 고릴라와 슈퍼레이스을 추천한 바 있다.

전 세계가 사랑한 본격 치즈 에듀메이션 고릴라와 슈퍼레이스는 오는 3일 개봉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