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증시, 경제지표 부진에 우려에 하락...다우 0.4% 내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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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증시, 경제지표 부진에 우려에 하락...다우 0.4% 내려
  • 전은정 기자 eunsjr@cstimes.com
  • 기사출고 2019년 02월 22일 08시 38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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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슈머타임스 전은정 기자] 뉴욕증시 주요지수는 미국 경제지표 부진 여파로 하락 마감했다.

21일(현지시간)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 30 산업평균지수는 전장보다 103.81포인트(0.40%) 내린 2만5850.63에 거래를 마쳤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500 지수는 전장보다 9.82포인트(0.35%) 내린 2774.88에,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지수는 29.36포인트(0.39%) 하락한 7459.71에 장을 마감했다.

이날 증시는 미국과 유럽의 주요 경제지표가 부진하면서 경기 둔화 우려가 커져 하락세로 마감했다. 필라델피아 연방준비은행은 지역 제조업 업황을 나타내는 지수가 -4.1로 떨어졌다고 발표했다. 이 지수가 경기 위축을 의미하는 마이너스로 떨어진 것은 2016년 5월 이후 처음이다. 그 외 1월 기존주택 판매, 2월 제조업 구매관리자지수(PMI) 등이 모두 부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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