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섬유산업연합회는 섬유의 날인 매년 11월 11일 산업 발전에 기여한 모범 섬유인을 포상하고 공로를 치하하며 화합과 결속을 다지고 있다.
지난 11일 서울 대치동 섬유센터에서 진행된 섬유의 날 기념 행사에는 각계 주요 인사가 참석해 한 해 동안의 노고를 격려했다.
비욘드클로젯은 지난해 우수 기업 브랜드 선정 이력과 국내외 컬렉션·전시 등 다양한 대외 활동을 인정받아 장관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고태용 디자이너는 2008년 비욘드클로젯 론칭과 함께 최연소 서울컬렉션 데뷔로 주목을 받았다.
매 시즌 아메리칸 클래식과 프레피 룩을 기반으로 한 새로운 룩을 선보이며 한국 외에 파리, 뉴욕, 중국, 홍콩 등 해외 컬렉션을 진행하고 있다. 지난달에는 서울숲에서 브랜드 론칭 이후 첫 오프쇼를 통해 2020 봄여름(SS) 시즌 컬렉션을 선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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