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CNN은 "에밋이 23일(현지시간) 오전 댈러스에서 총에 맞아 숨졌다"고 24일 보도했다.
경찰은 범행 동기 등에 대해서는 발표하지 않았다는 부연이다.
CNN에 따르면 에밋은 자신의 집 근처에서 차에 앉아 있다가 다가온 두 명의 남성과 언쟁을 벌였다.
그러던 중 한 명이 에밋을 향해 총을 쏜 뒤 달아난 것으로 알려졌다.
관련해 에밋은 2015-2016시즌부터 3년간 KCC에서 뛰면서 정규리그 129경기에 출전, 평균 24.7점에 6.9리바운드, 3어시스트를 기록했다.
2015-2016시즌 KCC의 정규리그 우승을 이끌었으며 그해 외국인 선수상을 받았고 시즌 베스트 5에 이름을 올리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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