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백화점, 가을 정기 세일 기간 줄이고 컨텐츠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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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백화점, 가을 정기 세일 기간 줄이고 컨텐츠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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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슈머타임스 장문영 인턴기자] 현대백화점이 기존 17일간 진행하던 가을 정기 세일을 10일로 단축해 진행한다.

현대백화점은 정기 세일 기간을 줄이는 대신 △할인행사 규모 확대 △경품 이벤트 △고객 참여형 콘텐츠 등으로 고객들의 이목을 끌 계획이다.

우선 전국 15개 전 점포에서 200여 개 대형 할인 행사를 진행한다. 이를 위해 지난해 세일 기간 인기를 끈 인기 품목 물량을 30% 이상 확대했다. 

무역센터점은 오는 27일부터 29일까지 10층 문화홀에서 '프리미엄 리빙 초대전'을 열고, 리네로제·코이노·나뚜찌 등 20여 개 가전·가구 브랜드의 이월상품을 최초판매가 대비 30~60% 할인 판매한다. 

목동점은 같은 기간 동안 본관 지하1층 대행사장에서 '남성 가을상품전'을 열어, 빈폴·마에스트로 등 20여 개 브랜드의 이월상품을 최초판매가 대비 30~60% 할인된 가격에 선보인다.

이혁 현대백화점 영업전략담당(상무)는 "백화점은 단순한 쇼핑 공간에서 고객들의 여가와 휴식을 향유하는 공간으로 변화하고 있다"며 "정기 세일 기간에도 할인 외에 다채로운 이벤트와 콘텐츠를 집중해 고객들에게 색다른 즐거움을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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