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호텔은 디지털 매거진 'LHM'의 올댓호텔 페이지에서 매월 1일마다 호텔리어가 특정 콘셉트에 맞춰 직접 큐레이팅한 상품을 선보인다.
7~8월에는 침구류, 어메니티 등 특급호텔에서만 즐길 수 있는 상품을 셀렉션 박스에 담아 배송했다면 9월에는 호텔에서 웨딩 플라워 세트를 만드는 클래스를 기획했다.
호텔 플로리스트가 초심자도 쉽게 웨딩 꽃장식을 만드는 방법을 알려줘 나만의 웨딩이나 브라이덜 샤워를 직접 준비하는 고객들로부터 호응을 얻을 것으로 기대된다.
프리미엄 웨딩 플라워 클래스는 시그니엘서울 76층 연회장에서 오는 18~20일 오후 3시부터 약 2시간 30분간 진행된다. 원하는 날짜를 지정해 클래스를 수강하면 된다.
클래스에서는 산다소니아, 칼라, 장미 등으로 프렌치 스타일의 가을 웨딩부케, 꽃팔찌, 부토니에를 직접 만들어 기념으로 가져갈 수 있다. 연회장에는 커피, 차, 간단한 디저트가 준비돼 시그니엘서울의 76층에서 화려한 전경을 즐기며 여유 있는 티 타임도 즐길 수 있다.
클래스를 지도하는 김다라 플로리스트는 오픈 당시부터 지금까지 시그니엘서울의 웨딩과 연회 행사는 물론 호텔 곳곳의 장식을 담당해왔다. 유명인 웨딩, 국빈 초청 행사 등 다양한 경력을 보유한 김다라 플로리스트가 소개하는 올 가을 트렌드와 웨딩 소품 활용법도 이번 클래스에서 배울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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