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계인터내셔날, 리사이클링 팝업스토어 오픈…판매금 전액 기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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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세계인터내셔날, 리사이클링 팝업스토어 오픈…판매금 전액 기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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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슈머타임스 송가영 기자] 신세계인터내셔날이 오는 18일부터 19일까지 유명 스니커즈 유튜버 '와디'(WADI)와 청담의 S.I_랩에서 리사이클링 팝업스토어를 연다고 밝혔다.

S.I_랩은 지난 5월 신세계인터내셔날이 청담동에 오픈한 패션업계 최초 코워킹 스페이스(Co-working Space)로 패션과 관련한 다양한 행사가 열린다.

팝업스토어가 열리는 기간 동안 신세계인터내셔날은 사람들이 입지 않은 티셔츠를 기증받아 세탁한 후 새로운 디자인으로 리사이클링 마켓에서 판매할 예정이다. 판매 수익금 전액은 기아대책에 기부할 예정이다.

이종창 신세계인터내셔날 S.I_랩 담당자는 "폐의류 재활용이라는 사회적 이슈에 젊은 층이 관심 갖길 바라는 마음으로 사회관계망서비스(SNS) 스타인 와디와 협업을 기획했다"고 말했다.

이어 "패션 기업과 SNS 스타가 이익이 아니라 사회적 이슈를 위해 뭉친 것은 이번이 처음"이라며 "이번 행사를 통해 의류 재활용에 대한 사람들의 관심이 높아지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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