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슈머타임스 박준응 기자] 마블 코믹스 원작만화를 바탕으로 한 할리우드 영화 '데드풀2'와 '어벤저스: 인피티니 워'가 가 지난 주말에도 흥행행진을 이어가며 박스오피스 1·2위 자리를 수성했다.
21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에 따르면 데드풀2는 19~20일 이틀간 가장 많은 102만9749명의 관객을 모으며 누적 관객 수 197만646명을 기록했다.
어벤저스3 또한 주말 이틀간 24만4325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2위 자리를 지켰다. 누적 관객 수는 1068만9476명으로 늘었다.
이창동 감독의 신작 '버닝'은 주말 이틀 간 15만9451명의 관객을 불러들이며 한국 영화 중에서는 가장 많은 관객 수를 기록했다. 누적 관객 수는 27만7601명으로 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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