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유플러스, 장애인가정 청소년 교육비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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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유플러스, 장애인가정 청소년 교육비 지원
  • 최동훈 기자 cdhz@cstimes.com
  • 기사출고 2018년 02월 21일 17시 34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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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슈머타임스 최동훈 기자] LG유플러스(부회장 권영수)는 21일 '두드림 U+요술통장' 졸업생 열매(장학금) 전달식과 신입생 발대식을 개최했다.

이날 LG유플러스 용산사옥에서 열린 행사에는 장애가정 청소년 멘티와 LG유플러스 임직원 멘토 등 70여명이 참석했다.

두드림 U+요술통장은 꿈을 가진 장애가정 청소년들이 미래를 준비할 수 있도록 경제적으로 지원하는 자산형성 프로그램이다. 청소년들과 LG유플러스 임직원, LG유플러스가 함께 최대 5년간 매칭 기금을 적립한다.

장애가정 청소년이 매월 2만원을 두드림 U+요술통장에 저축하면 LG유플러스 임직원이 청소년과 동일한 금액을 적립한다. LG유플러스는 이 금액의 3배를 지원한다. 매칭 기금은 청소년들의 대학 입학금이나 취업 준비를 위한 교육비로 지원된다.

LG유플러스는 임직원과 청소년간 1:1 멘토링, 캠프 등 다양한 관계형성 프로그램도 진행해 청소년들의 정서적 성장을 돕고 있다.

LG유플러스 관계자는 "우리는 한국장애인재활협회와 함께 지난 2010년부터 지금까지 장애가정 청소년 303명을 선발해 두드림 U+요술통장 활동을 실시해왔다"며 "올해 고등학교 졸업생 43명을 포함해 현재까지 졸업생 141명을 배출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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